[사진] 쌀쌀한 날씨에도 주말 즐기는 시민들

서산 해미읍성 찾은 관광객들

등록 2020.11.08 15:30수정 2020.11.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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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다소 많은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지만, 시민들이 서산 해미읍성을 찾고 있다. ⓒ 신영근

   

옛 동헌 담벼락 앞에서는 해미지역 어르신 농악대의? 흥겨운 풍물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 신영근

   

해미읍성내 동헌과 조선시대 모습을 재현한 초가집 등을 관람하는가 하면,? 전통놀이인 투호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신영근

   

해미읍성 성벽 안으로 깃발과 함께 은행나무가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 신영근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나들이에 나섰다. 8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6℃ 낮은 12℃를 보이는 서산 해미읍성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모처럼 붐볐다.

다소 많은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지만, 주차장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차가 빼곡히 들어찼다.

이들은 해미읍성내 동헌과 조선시대 모습을 재현한 초가집 등을 관람하는가 하면,  전통놀이인 투호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국화꽃으로 만든 사과 조형물. ⓒ 신영근

   

국화꽃으로 만든 하트모양은 꽃들이 만개할수록 노란색의 하트모양이 더욱 진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 신영근

   

이날 찾은 이곳은 시간이 지나면서 국화꽃이 만개해, 들판에는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시민들을 반겼다. ⓒ 신영근

   

국화꽃을 배경으로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신영근


뿐만 아니라, 옛 동헌 담벼락 앞에서는 해미지역 어르신 농악대의  흥겨운 풍물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곳 외에도 들판을 국화꽃으로 물들인 고북면 복남골길에도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 기자가 방문했던 지난 2일과 달리 이날 찾은 이곳은 시간이 지나면서 국화꽃이 만개해, 들판에는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시민들을 반겼다.

특히, 국화꽃으로 만든 하트모양은 꽃들이 만개할수록 노란색의 하트모양이 더욱 진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식당이 있던 대형 비닐하우스 자리에는 국화와 함께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과 동시에 구입도 할 수 있었다. ⓒ 신영근

   

이곳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국화꽃 관람을 마치고 나가면서 입구에 마련된 판매대에서 국화꽃 한다발씩 구입해가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 신영근

   

국화꽃 위로 가을 햇빛을 받으며 곶감이 가지런히 걸려있다. ⓒ 신영근

   

해미읍성을 찾은 시민들이 옛 동헌을 관람하고 있다. ⓒ 신영근


지난해 식당이 있던 대형 비닐하우스 자리에는 국화와 함께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전시돼 있어 관람과 동시에 구입도 할 수 있었다.

또한, 이곳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국화꽃 관람을 마치고 나가면서 입구에 마련된 판매대에서 국화꽃 한 다발씩 구입해가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주말풍경 #서산시 #해미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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