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11일 서대문독립공원서 열려

등록 2020.11.16 10:37수정 2020.1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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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순국선열의 날’홍보 이미지 ⓒ 국가보훈처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고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대문독립공원 내 순국선열추념탑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김찬도 선생의 묘비명인 '큰 나를 위해 작은 나를 바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및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생존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여는 영상을 통해 순국선열의 날 제정 의미와 국권침탈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순국선열의 독립의지와 헌신의 과정 등 역사적인 순간들이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순국선열추념문 낭독은 광복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순국선열추념식(1945. 12. 23.)에서 정인보 선생이 직접 쓰고 낭독하고, 백범 김구 선생이 선열 제단에 봉정한 순국선열추념문의 일부를 발췌하여 정부기념식에서는 처음으로 광복회장이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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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추념탑 ⓒ 국가보훈처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진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정부포상은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포상받는 128명을 대표해서 일제하 1928년 경남 마산 호신학교의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고(故) 나영철 님 등 다섯 분의 유족에게 친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의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된다.

보훈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온 국민이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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