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 지역 확진자 접촉한 2명 코로나19 확진

서울 종로구 확진자와 충남 서산시 확진자 지인... 누적확진자 511명으로 늘어

등록 2020.12.02 19:08수정 2020.12.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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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속보. ⓒ 오마이뉴스

 
대전에서 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51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다. 서울 종로구 11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그는 2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1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10대다. 그는 지난 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서산 42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28일 접촉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2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511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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