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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일 야간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추가 발생

태안 1명-보령 2명-계룡 1명-홍성 2명-아산 1명-서산 5명-공주 3명

등록 2020.12.04 09:54수정 2020.1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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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야간 충남도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태안 1명 ▲보령 2명 ▲계룡 1명 ▲홍성 2명 ▲아산 1명 ▲서산 5명 ▲공주 3명 등이다.

태안에서는 지난달 8일 이후 25일 만에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태안14번 확진자는 30대로 대전512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3일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충남946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974번과 948번은 70대와 60대의 보령32번, 33번 확진자로 미추홀18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 11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계룡시에서는 서초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알려진 50대가 3일 계룡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11번째(충남949) 확진자가 됐다. 

홍성에서는 마포구316번, 의정부376번과 각각 접촉한 50대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950번(홍성27)과 960번(홍성28)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951번 확진자는 20대의 아산153번 확진자로 익산109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산에서는 충남906번(서산51)과 관련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야간 양성판정을 받은 5명 중 충남952번(서산62)~955번(서산65) 등 4명이 906번과 관련됐고, 이들의 연령대는 20대 3명과 10대 1명으로 나타났다.

40대인 충남956번(서산66) 확진자는 초기역학조사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공주에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80대의 푸르메요양병원 환자 3명이 3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충남957번(공주57)~959번(공주59) 확진자로 기록됐다.

3일 충남도에서는 앞서 양성 판정을 8명을 포함 하루사이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월 들어서는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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