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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많은 눈 내린 서산시, 제설작업 어려움... 인명·재산 피해 없어

등록 2021.01.07 11:49수정 2021.01.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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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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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 서산시에 많은 눈이 내렸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6일 21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7일 오전 9시 현재 특보는 해제됐다.

하지만, 한파·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발효되고 있고, 산발적으로 눈은 여전히 내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산에서는 고북면이 11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대산독곶 10.6, 부석 9.5, 지곡 9.4, 동지역 9.3, 팔봉 9.0, 운산 6.6, 대산 2.4, 부석 창리 1.9 등 평균 7.74 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산시는 7일 새벽 2시부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워낙 많은 눈이 내려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도시계획도로, 동지역 국도·지방도, 시·도, 농어촌도로 등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중이며, 특별관리지역(세창아파트 내리막길, 북부외곽도로, 롯데캐슬아파트 앞, 예천현대아파트 앞, 갈산동 죽사고개, 회전교차로, 교육지원청 앞)과 관내 주택가, 언덕길, 상습 결빙지역을 집중 제설 작업 중이다.

하지만, 이번 폭설로 인해 지금까지 인명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산시 관계자는 7일 기자와 통화에서 "습설이 아닌 가벼운 눈으로, 하우스나 인삼재배농가도 별 피해는 없어 보인다"면서도 "피해는 없지만 많은 눈으로 제설작업이 쉽지 않아 시민들 불편한 것 같다"며 "제설작업을 조속히 진행해 통행에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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