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9일 코로나19 확진자 30명 발생

가족 간 감염 확진자 연이어 발생

등록 2021.01.10 11:14수정 2021.01.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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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오후 6시 기준) 충남도 6개 지역에서 3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 서산 2명 ▲ 아산 8명 ▲ 천안 15명 ▲ 홍성 1명 ▲ 당진 2명 ▲ 보령 2명 등이다.

서산에서는 예천동에 거주하는 50대가 서산152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 입원, 충남1818번(서산153) 확진자로 기록됐다. 현재까지 파악한 밀접 접촉자는 15명(관내 11명, 관외 4명)으로 관내 검사자 중 직장동료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1819번(서산154)으로 기록됐다. 1819번은 동문2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서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1820번, 1821번, 1831번 확진자는 1789번(아산235)의 접촉자로 40대와 10대, 20대의 아산238~240번 확진자다. 1820번과 1821번은 가족 관계다.

충남1524번(아산204)과 접촉한 40대와 60대, 10대 미만 아동 2명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3명)에 입원, 충남1832번(아산241)~1835번(아산244)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1477번(아산198)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충남1836번(아산245)도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충남1822번(천안768)~1824번(천안770)은 1806번(천안762)의 가족으로 신방동에 거주하는 50대와 10대(2명) 확진자다.

충남1825번 확진자는 신방동에 거주하는 40대의 천안771번 확진자로 가족인 1813번(천안767)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826번(천안772)과 1827번(천안773)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로 충남1376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도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828번(천안774), 1841번(천안777번)은 쌍용3동과 신방동에 거주하는 50대와 10대로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829번(천안775)과 충남1842번(천안778)은 가족인 1521번(천안589), 1146번(천안532)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도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830번(천안776), 1843번(천안779), 1844~1846번(천안780~782)은 가족인 1804번(천안760), 1800번(천안756), 1810번(천안766)번과 각각 접촉했다.

충남1837번 확진자는 1481번(홍성34)의 배우자인 40대의 홍성56번 확진자로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당진에서는 충남1812번(당진169)의 가족인 20대와 10대가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 충남1838번(당진172)과 1839번(당진173) 확진자로 기록됐다. 초기역학 조사결과 접촉자는 1838번 지인 2명, 1839번 학교관련 27명으로 나타났다. 

충남1840번은 대천동에 거주하는 60대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보령95번 확진자로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1847번도 60대의 보령96번 확진자로 1840번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검사를 실시했으며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1월(9일 오후 6시 현재) 들어 충남도에서는 13개 시·군에서 1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 천안 87명(기타1) ▲ 아산 32명 ▲ 당진 16명 ▲ 서산 10명 ▲ 보령 7명 ▲ 태안 6명 ▲ 서천 6명 ▲ 홍성 5명 ▲ 계룡 4명 ▲ 공주 2명(기타1명) ▲ 청양 2명 ▲ 논산 1명 ▲ 부여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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