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3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

▲금산 3명 ▲천안 6명 ▲아산 2명 ▲논산 1명

등록 2021.01.14 10:12수정 2021.01.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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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충남도 4개 지역에서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금산 3명 ▲천안 6명 ▲아산 2명 ▲논산 1명이다.

금산에서는 새해 들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0대 2명과 40대 1명이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1867번(금산30), 1868번(금산31), 1874번(금산32)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초기역학조사 결과 충남1867번과 186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1874번은 1867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충남1869번과 1872번은 목천읍에 거주하는 50대와 80대의 천안790번과 793번 확진자로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충남1870번(천안791)은 원성2동의 50대 확진자로 가족인 성남1379번과 접촉했다. 충남1871번(천안792)과 1875(천안794)~1876번(천안795)도 가족 간 감염사례로 충남1572번(천안655), 1309번(아산181)과 각각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도 충남1865번(아산250)과 접촉한 10대 미만 어린이와 30대 가족이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1873번(아산251)과 1878번(아산252) 확진자로 기록됐다. 1873번은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며 1878번은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충남1877번은 10대의 논산51번 확진자로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초기역학조사에서는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1월(13일 현재) 들어 충남도에서는 14개 시·군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100명(기타1) ▲아산 40명(기타1) ▲당진 16명 ▲서산 11명 ▲보령 10명 ▲서천 7명 ▲태안 6명  ▲홍성 6명 ▲계룡 4명 ▲금산 3명 ▲공주 2명(기타1명) ▲청양 2명 ▲논산 2명 ▲부여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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