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8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등록 2021.01.19 09:23수정 2021.01.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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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남도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2명, 서천 4명, 공주 1명, 아산 1명이다.

충남1911번은 천안 신부동에 거주하는 50대의 천안816번 확진자로 1905번(천안812)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충남1917번(천안817)은 천안 두정동의 50대로 1911번(천안816)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1911번은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1917번은 천안의료원에 각각 입소(입원)했다.

서천에서는 군산146번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은 충남1901번(서천38)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홍성의료원(2명)과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2명)에 입원(입소), 충남1912번(서천39)~1915번(서천42) 확진자로 기록됐다.

초기 역학조사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00교회 관련자들로 60대 2명과 40대 1명, 10대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충남1901번이 참석한 종교소모임(10명 참석)을 감염경로로 추정하고 있다. 충남1916번은 40대의 공주기타22번 확진자로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40대가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1918번(아산255)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도에서는 18일 현재 1월 들어 14개 시·군에서 2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122명(기타1) ▲아산 43명(기타1) ▲당진 16명 ▲서천 13명 ▲홍성 12명 ▲서산 11명 ▲보령 10명 ▲태안 6명  ▲계룡 4명 ▲공주 5명(기타4명) ▲금산 3명  ▲청양 2명 ▲논산 2명 ▲부여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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