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창원에도 설치 운영

민주노총 경남본부 3층에 마련 ... 창원 한서병원 앞 공터에도 마련

등록 2021.02.16 08:12수정 2021.0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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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3층에 마련된 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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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3층에 마련된 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에 16일 아침 김일수 금속노조 경남지부 수석부지부장이 분향하고 있다. ⓒ 윤성효

 
경남 창원에도 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가 차려졌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조형래)는 건물 3층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민분향소에는 고인의 영정과 향, 초가 놓여 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장례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고인의 뜻에 따라 모든 조화와 조기는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남진보연합과 열린사회희망연대 등 단체들은 창원 한서병원 앞 공터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분향소는 장례 기간 동안 운영된다.

고 백기완 선생은 지난 15일 새벽 서울대병원에서 영며나셨다. 장례식은 19일 오전 8시 발인에 이어 대학로에서 노제를 지낸 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영결식을 치르고,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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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3층에 마련된 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에 16일 아침 김일수 금속노조 경남지부 수석부지부장이 분향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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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3층에 마련된 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 윤성효

#백기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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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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