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11℃,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20℃가 되겠다.
모레(10일)까지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 내외가 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커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m, 남해상에서 0.5~3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2일부터 13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