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앞 바다 정박 유조선, 윤활유 유출 ... 긴급 방제

창원해양경찰서, 12일 새벽 부산신항 쪽 ...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등록 2021.06.12 10:28수정 2021.06.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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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해상 기름 유출... ⓒ 창원해양경찰서

 
창원진해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유조선에서 윤활유가 유출되어 긴급방제가 이뤄졌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2일 새벽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2부두 앞 해상에서 500톤급 유조선 ㄱ호에서 윤활유가 해상에 유출되어 긴급방제 작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경 ㄱ호에서 소량의 윤활유가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창원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유막을 발견하고 경비함정과 해양환경공단 등 총 5척을 동원해 오일펜스와 유흡착재를 이용해 긴급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예정이다.
#창원해양경찰서 #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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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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