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복지국가포럼 정책토론회 개회

등록 2021.07.08 09:58수정 2021.07.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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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 서창식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은 7일 오후,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기본에 기본을 더한 보편적복지 실현을 위한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복지 현장을 위해 '사회복지실천현장과 공정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20여명의 현장 참석과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진행되었다.

본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의 공정에 대한 정의를 함으로써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의 소리를 담아 공정한 사회복지 현장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인권의식이 향상되고 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복지서비스도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토론이 사회복지현장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를 실현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 이해 당사자들 간의 갈등과 불공정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복지실천현장의 공정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임성규 보편적복지국가포럼 상임공동대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서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 사회복지현장의 공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은 이번 토론회 이후 오는 27일 보육 직능본부 토론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복지, 보육, 주거, 보건의료 등을 포함한 범복지인의 연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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