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화장실... 이 고양이 왜 이럴까요

[영상] 세면대에서 떠준 물만 마시는 '상전묘'

등록 2021.07.18 17:12수정 2021.07.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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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서 떠준 물만 마시는 상전 고양이 러시안블루 4살 여아 김소바는 물을 이렇게만 먹어요. ⓒ 김소바

 
러시안블루 4살 여아 김소바는 물을 이렇게만 먹어요. 물을 먹고 싶을 때는 변기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화장실 앞에서 큰소리로 울어요. 

제가 "세면대에서 물 먹자~" 하고 부르면 쪼르르 올라와서 먹어요. 정말 귀엽죠? 하루에 3번 정도 이렇게 먹어요. 물 먹는 방법을 모르는지, 이렇게 먹으면 사랑받고 귀여움 받는 걸 알아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물그릇이랑 고양이 정수기 등을 여러 번 바꿔봐도 먹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답니다. 세상에 이렇게 물 먹는 고양이는 김소바가 유일할 거예요.

[동물 영상 채택되면 커피 쿠폰이?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나만 보기 아까운 동물 영상을 오마이뉴스에 보내주세요. 집에서 함께 사는 개와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다람쥐 등 동물이라면 누구나 좋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귀여움이 넘치고,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신기한 모습이라면 다 환영입니다.

공모 주제 : 직접 찍은 동물 영상
공모 기간 : 2021년 6월 30일(수)~7월 18일(일)까지
선정작 발표 : 7월 23일(금) 오마이광장 공지
시상내역 : 사이버머니(원고료) 지급
- 최우수작 ○편 : 상금 20만 원
- 우수작 ○편 : 상금 10만 원
- 참가상 : 커피 모바일 쿠폰
영상 분량 : 30초 내외(최대 1분, 용량 300MB 이내, 분량 엄수)
응모 방법
- 육하원칙에 따른 설명글(편집된 영상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내용과 키워드 포함), 응모이름(닉네임 가능)과 함께 영상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video@ohmynews.com)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공모 안내문 참고(http://omn.kr/1u869)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작입니다.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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