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구환경' 위한 인간과 문화포럼 개최

문체부-출판문화산업진흥원, 5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

등록 2021.08.04 09:56수정 2021.08.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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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전단 ⓒ 문체부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한 '인간과 문화 포럼'이 8월 5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포럼의 시청하려면 8월 4일까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동헌 명예선임연구위원이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환경 보호는 양립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박재용 과학작가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환경 보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에너지 빅뱅(이종헌 지음)', '파란하늘 빨간지구(조천호 지음)', '기후변화의 심리학(조지 마셜 지음)'을 추천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가 처한 환경 위기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행동 등을 고민하는 것은 물론 기후 변화와 인간의 삶, 문화의 역할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간과 문화포럼 #환경 #문체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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