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우체국 집배원들, 난치병 아동위해 김장담그기 행사

등록 2021.12.06 14:27수정 2021.12.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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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우체통 봉사단 김장담그기 행사 ⓒ 희망세움터

  

안양우체국 집배원들 봉사단체인 '빨간우체통'이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난치케어센터 '희망세움터'에서 지난 4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11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김치는, 희망세움터 아동들의 급식으로 제공된다. 가정으로도 보내질 예정이다.

희망세움터는 난치병장애아동을 위한 난치케어센터로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의료지원,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한 생계비지원, 재활치료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난치병 아동 등 40여 명이 희망세움터를 이용하고 있다.

빨간우체통 봉사단은 지난 1994년에 결성된 이후 안양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은 30여 명이다.
#난치병 #희망세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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