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친일잔재 이렇게나 많다구요"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21일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

등록 2021.12.18 16:26수정 2021.12.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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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 ⓒ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학교 내 친일잔재 이렇게나 많다구요."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대표 전진숙)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연다.

이 단체는 "2019년 학교 내 친일잔재인 교화, 교목, 교가와 관련해 경남도 학교를 전수조사 했다"며 "2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우리의 학교현장이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점검 해 보고 이 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모색 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재우 창원대 교수의 사회로,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이 "학교 내 친일 청산의 사례와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전진숙 대표가 "경남의 학교 내 친일 잔재의 현황"에 대해 발제하고 경남도교육청 담당자와 김영진 경남도의원 등이 토론한다.
#친일잔재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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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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