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새단장

국제행사 기간에 맞춰 4월 22일 개장

등록 2022.04.20 15:18수정 2022.04.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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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공연 모습.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산호수공원의 노래하는분수대를 화려하게 단장했다. 고양시는 2022고양세계태권품새선수권대회와 2022화훼산업대전 개최 기간에 맞춰 새단장한 노래하는분수대를 22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2004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를 첫 개장했다. 노래하는분수대는 세계 3대 분수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대를 본떠 만들어졌다. 

10여 년의 세월이 지나 분수대가 노후되자 시는 작년 11월부터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해 LED조명 교체, Frequency Drive(분수 연출을 다양하게 하는 모터속도 조절기) 설치 및 화염 연출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노래하는분수대 광장에 그늘막형 퍼걸러, 대기환경시계, 나무화단, 벤치, 잔디 식재, 보호매트 설치 등 1100㎡ 규모의 시민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노래하는분수대 #일산호수공원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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