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시민사회 활동가, 류경기 후보 지지 선언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시민단체와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

등록 2022.05.25 11:01수정 2022.05.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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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있다. ⓒ 서창식


중랑구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들(아래 시민활동가)이 더불어민주당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류경기 후보 측과 시민단체들의 정책협약식도 이어졌다. 

행사는 24일 오후 중랑구 망우역 인근의 류경기 후보의 캠프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활동가들은 "지난 4년은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서울시에서 NGO가 가장 적은 중랑구에서 혁신정책을 빠르게 도입하여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자리를 잡게 된 것은 류경기 구청장의 진정성과 역량 때문"이라고 평가하면서, 지지 선언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류경기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다양한 혁신정책을 경험하였고 '따릉이' 도입과 서울시 NPO센터설립,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을 도입한 행정역량으로 자치구의 변화를 강력하게 이끌었다"라며 "서울시에서도 가장 기대받는 구청장"이라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상급식을 반대했던 정당, 혁신교육기구와 사회적 경제, 주민자치회 등 주민참여를 반대했던 정당의 후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류경기 후보가 중랑구 구청장으로 가장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중랑구 시민사회의 지지 선언에 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함께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그리고 공정관광포럼과 함께 '2022 공정관광 활성화 실천 서약'으로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과 지원 등을 협약하였다.

류경기 후보는 "구청장은 주민을 섬기는 사람으로 주민의 곁에서 함께 땀 흘리고 뛰는 친구 같은 구청장이 되겠다"며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 동행인 만큼 중랑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면 누구라도 대화하고 협의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 #지지선언 #매니페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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