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용문변전소 옥내화-고압선 지중화 추진"

29일 공약 발표... "지역 안전 위해서라도 대책 마련해야"

등록 2022.05.30 18:27수정 2022.05.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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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 전진선 페이스북

 
국민의힘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 후보가 29일 양평읍 백안리 일대 용문변전소 옥내화와 고압선 지중화 추진을 공약했다. 

전진선 후보 측은 "백안리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용문변전소 옥내화와 고압선 지중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백안1리는 1975년 변전소 조성 당시 한적한 농촌마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양평읍 주거 밀집지역 중 하나로 양평변전소가 위치한 곳이다. 

이에 용문변전소는 해당지역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소로 지적돼 왔다.

주민들은 송·배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전자파 유해성 및 노후화된 시설로 전력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위험한 상황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전진선 후보 측은 "공익을 위한 시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행정적 차원에서 불편과 위험요소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안전을 위해서라도 용문변전소 문제는 시설 옥내화와 고압선 지중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 #양평군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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