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심 아니다, 산사에서 펼쳐진 EDM 축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2.10.08 16:23수정 2022.10.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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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3대 사찰인 구례 천은사에서 펼쳐지는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이 7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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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 주차장에 설치된 특설무대 ⓒ 임세웅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구례 천은사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MZ세대와 EDM 마니아층을 위한 특별한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도심지 중심으로 열렸던 기존의 뮤직 페스티벌과 달리 지리산 일주도로 초입에 위치한 천년고찰 천은사를 품고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매우 이색적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제1회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은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전액을 구례 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교환한 상품권은 행사장과 구례군 관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첫날인 7일에는 다이나믹듀오, WooXi 등이 공연을 펼쳤고 8일에는 수퍼비와 프라우드먼 등,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자이언티 등이 공연을 펼친다.


산사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MZ세대와 EDM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매우 이색적이고 특별한 공연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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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 무대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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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관람객들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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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의 공연 ⓒ 임세웅

#구례 #천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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