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예우' 관련 토론"

등록 2022.10.14 08:15수정 2022.10.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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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화운동경남동지회(상임대표 이인식)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에서 "'민주화운동관련자 지원과 예우에 관한 조례'의 발전적 개정과 시행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김해원 부산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민주유공자에 대한 법률 및 조례의 제정과 시행의 의의"에 대해 발제하고, 송오성 전 경상남도의원과 김태훈 전 부산광역시의원, 정병모 전국민주화운동울산동지회 운영위원장이 토론한다.

동지회는 "전국의 2/3 이상의 시도에서 '민주화운동관련자 예우지원조례'가 만들어져서 시행되고 있지만, 유독 경남은 제정 1년 6개월 이후인 지금에도 시행이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며 "그래서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발전적인 개정도 필요하여 경남 부산 울산의 동지들이 다 함께 모여서 논의하고 요구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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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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