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 연말 "노동법 2-3조 개정" 투쟁 뜨겁다

금속노조-화섬식품노조 경남지부 갖가지 투쟁 결의

등록 2022.12.26 15:50수정 2022.12.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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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화확섬유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에서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동법 2조, 3조 개정 하자”고 다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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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화확섬유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에서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동법 2조, 3조 개정 하자”고 다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노동자들이 연말에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동법 2조, 3조 개정 하자"고 다짐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화학섬유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시민들의 분노는 노조법 2조와 3조 개정 운동으로 번졌고, 윤장혁 위원장의 단식을 시작으로 금속노조 경남지부 전체 상근 임원들이 릴레이 동조단식에 나섰다"고 했다.

화섬식품노조 부경지부는 "지난 11월 14일 7-47차 운영위원회에서 현장을 조직하는 투쟁을 결정하고, 전체 조합원의 250여명의 인증샷과 500여명의 서명을 모았다"며 "12월 22일 릴레이 한끼 단식에는 현장 간부 중심으로 50여명이 참여했고, 이후 더욱 강력한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2022년 남은 일주일, 노조법 2,3조 개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다가오는 12월 27, 28, 29일 서울 농성 투쟁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자들은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조법 2조 3조 개정하자", "총단결 총투쟁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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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화확섬유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에서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동법 2조, 3조 개정 하자”고 다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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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화확섬유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에서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동법 2조, 3조 개정 하자”고 다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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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화확섬유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에서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동법 2조, 3조 개정 하자”고 다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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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화확섬유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에서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동법 2조, 3조 개정 하자”고 다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노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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