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운 날씨에 겨울옷 입은 '홍성 평화의 소녀상'

미세먼지 보통... 찬 바람에 건강·시설물 관리 유의해야

등록 2023.02.20 13:23수정 2023.02.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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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기준 홍성은 맑은 날씨를 보이며 전날보다 1도 낮은 영상 4도, 습도 42%를 기록 중으로, 많은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0도를 나타내고 있다. 아침에는 영하 4도를 기록한 가운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상태다. 그러면서, 홍주읍성 앞 홍성 평화의 소녀상에는 겨울 외투가 다시 등장했다. ⓒ 신영근


봄을 알리는 입춘과 우수가 지나면서 포근했던 날씨가, 찬 바람이 불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충남 홍성은 맑은 날씨를 보이며 전날보다 1도 낮은 영상 4도, 습도 42%를 기록 중으로, 많은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0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에는 영하 4도를 기록한 가운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상태다.

이런 가운데 홍주읍성 앞 홍성 평화의 소녀상에는 겨울 외투가 다시 등장했다. 이날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0일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2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건강관리와 강한 바람에 따른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반짝추위 #홍성평화의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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