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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중부경찰서. ⓒ 윤성효
경남 창원에서 필로폰 투약·소지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1일 오전 4시경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소재 모텔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하고 0.09g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약 사범 수사 중 이 남성의 범죄를 인지하고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으로 나와 긴급체포했다. 이 남성은 범행을 시인했고 경찰은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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