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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민생파탄 윤석열 OUT' 이라고 써진 피켓을 들고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아래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 3일차를 맞이한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 2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 1년 만에 이렇게까지 우리 사회와 삶이 무너져 버렸는데 앞으로 4년을 더 두고 볼 수 없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다.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찰은 윤석열 정권의 시녀로, 정권의 친위대로 전락했다"라며 "오로지 윤석열 정권의 심기 치안, 시국 치안으로 민생치안은 방치되고 실종됐다"라고 비판했다.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대규모 특진까지 내건 경찰의 무리한 수사는 건설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갔고, 금속노조 사업장에도 경찰이 개입해 노동자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등 경찰의 노동자 탄압이 도를 넘었다"라며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퇴진시킬 때 공안 탄압의 선봉장인 경찰청장도 물러나게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가 책임 공공성 강화 ▲노조법 2, 3조(노란봉투법) 개정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 ▲윤석열 정권 퇴진 ▲윤희근 경찰청장 파면 등을 요구했다.
또한 "6일과 8일, 13일, 15일에 하루 최대 5만 5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7일과 11일, 14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며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노동자대회는 서울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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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석자들이 '윤석열정권 퇴진!' 이라고 써진 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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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에 참석자들이 '윤석열정권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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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 참석자가 '윤석열정권 퇴진!'이라고 써진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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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 참석자가 '윤석열정권 퇴진!'이라고 써진 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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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일본 핵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이라고 써진 현수막을 앞세운채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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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일본 핵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이라고 써진 현수막을 앞세운채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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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노동개악, 노조탄압 멈춰라' 라고 써진 피켓들을 들고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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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일본 핵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이라고 써진 현수막을 앞세운채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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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민생파탄 윤석열 OUT' 이라고 써진 피켓을 들고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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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노동개악 중단',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2023.07.0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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