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현대모비스 창원공장 기계 협착사고 ⓒ 민주노총 경남본부
현대모비스 경남 창원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협착사고가 발생했다.
경남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4분경 창원시 성산구 소재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 사이에 가슴 부위가 협착된 상태로 동료직원에게 발견됐다.
이 노동자는 곧바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료가 발견해서 119에 신고했고 피해자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 후송돼 수술 후 입원 치료 중에 있다"라며 "현장 근무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상대 정확한 사고 경위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