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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에 참석한 교사들이 서로 토론을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 서준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10시 동성초등학교 강당에서 '2023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을 잇다, 함께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충남온수업'을 통해 학생의 주도성과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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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에 참여한 교사들이 버려진 옷감으로 인형을 만들고 있다 ⓒ 서준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읕 지난 10월에 이뤄진 33개 주제의 수업 나눔의 흐름을 이어 지역 인사,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논산계룡 수업나눔 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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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에 참여한 교사들이 전자기기를 사용한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 서준석
이번 한마당에서는 20개의 부스를 통해 충남교육정책과 논산계룡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직접 느끼고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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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에서는 구자곡초등학교 김지성 교사의 수업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정보지능기술을 활용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참관했다. ⓒ 서준석
또한 소규모 학교인 구자곡초등학교 김지성 교사의 수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정보지능기술을 활용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참관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소규모 학교의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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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은 교사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 서준석
수업한마당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교실 수업 모습에 성장할 아이의 모습이 기대되고 자녀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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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 체험부스를 돌아보며 선생민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즉석에서 수업나눔에 대해 토론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 서준석
김지철 충남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수업은 수업 혁신의 일부이며, 교실 수업 혁신에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내년에도 수업 축제는 계속할 것이며 학급운영, 생활지도를 지원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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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뒷바라지한 주인공. 좌측부터 김치철 충남교육감, 박양훈 교육과장, 정신혜 장학사,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준석
이정석 논산계룡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을 담아내고 수업 사례를 나누는 데 발 벗고 나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수업으로 소통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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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에 참석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교사, 학부모 등이 수업나눔을 응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서준석
이날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 축제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장, 오인환 충남도의원,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이재성 백제병원장 등 내빈, 교장 및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 등 1천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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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에는 논산계룍 교육청 관내 교사 및 학부모 등이 현장을 찾아 호응속에서 마무리 됐다 ⓒ 서준석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유아교육 수업 사례 나눔 ▶인공지능을 활용한 M.A.P 수업 ▶VR,AR 활용 수업 사례 나눔 ▶지구별을 위한 만지작 프로젝트(환경교육+상상이룸교육) ▶앱과 웹을 활용한 수업과 업무 효율 높이기 ▶슬기로운 교사(학부모) 생활을 위한 상담소 ▶평화로운 공동체 구축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체험교육 등을 운영해 전문적인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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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에 참석한 교사와 학부모 등은 다양한 교실 수업 형태를 공유했다.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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