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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부가 우연히 깨운 개구리가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있다.
ⓒ 최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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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칩을 이틀 앞둔 3일, 밭에서 우연히 잠을 자던 개구리 한 마리가 발견되었다. ⓒ 최은준
경칩을 이틀 앞둔 3일, 남해군 창선면의 밭에서 우연히 발견된 개구리 한 마리가 논란 듯 큰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 경칩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봄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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