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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다음날인 15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승강기를 기다리고 있다. ⓒ 최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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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다음날인 15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정상 운영 중이다. ⓒ 최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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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다음날인 15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정상 운영 중이다. ⓒ 최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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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다음날인 15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정상 운영 중이다. ⓒ 최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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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다음날인 15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정상 운영 중이다. ⓒ 최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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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다음날인 15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정상 운영 중이다. ⓒ 최은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14일 정부의 전공의·의대생 제재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의대 교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무책임한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교수진은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뒤 성명을 내고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대화와 타협의 장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보다 하루 앞선 13일, 경상국립대병원·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진으로 꾸려진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교수진 전체 260여명 중 217명이 참여해 89%가량이 찬성표를 던졌다.
경상국립대 의대 소속 교수는 창원과 진주 두 곳을 합쳐 260명 수준이며, 사직서 제출 시점은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서를 제출한다는 것은 학교를 그만둔다는 개념"이며 "사직서가 제출되더라도 의료공백으로 인한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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