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10 총선2003화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재선 성공 "변화 이루겠다"

"아이 키우기 좋고 철도시대가 열리는 지역, 산업이 크고 농촌 활력 돌게 할 것"

등록 2024.04.11 11:35수정 2024.04.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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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진천·음성(중부3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22대 총선 중부3군 투표에서 임호선 후보는 총투표수 11만6892표 가운데 6만2370표(53.9%)를 얻어 5만3227표(46.0%)를 득표한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에 승리했다.

두 후보는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 다시 만났다. 21대 총선에서는 경찰 출신과 검사 출신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고, 이번 총선은 '수성'과 '설욕'을 건 재대결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당선이 확정된 후 임 당선인은 "성원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총선은 민생 회복과 중단없는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승리"라고 자평하며 "군민의 뜻 앞에 겸손히 고개 숙이며 오직 민심만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민생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 무도하고 오만한 퇴행에는 앞장서서 싸우겠지만, 상생의 정치를 복원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중부3군의 중단없는 변화도 반드시 이루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철도시대가 열리는 지역, 산업이 크고 농촌이 활력을 되찾는 지역으로 만들겠다. 공약 하나하나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당선인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 ▲좌구산 휴양랜드 활성화 ▲스포츠테마파크 건설 ▲증평군 스마트팜단지 조성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기회발전특구 지정 ▲푸드테크 산업 육성 ▲참숯힐빙센터 2단계 사업 국비 지원 ▲국립스포츠가치센터 건립 ▲제2파크골프장·덕산스포츠타운 조성 ▲중부내륙철도 금왕역 설치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 ▲소방병원 의료인력(서울대병원) 지원 ▲혁신도시 행정체계 일원화 구축 ▲교육발전특구 조성 지원 ▲혁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 등을 공약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충북 #임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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