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왜 하필 화장실... 이 고양이 왜 이럴까요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전 응모작] 러시안블루 4살 여아 김소바는 물을 이렇게만 먹어요. 물을 먹고 싶을 때는 변기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화장실 앞에서 큰소리로 울어요. 제가 "세면대에서 물 먹자~" 하고 부르면 쪼르르 올라와서 먹어요. 정말 귀엽죠? 하루에 3번 정도 이렇게 먹어요. 물 먹는 방법을 모르는지, 이렇게 먹으면 사랑받고 귀여움 받는 걸 알아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물그릇이랑 고양이 정수기 등을 여러 번 바꿔봐도 먹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답니다. 세상에 이렇게 물 먹는 고양이는 김소바가 유일할 거예요. (*영상제공 : 김소바) #고양이#러시안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