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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팀]
취재 : 김지혜 기자
사진 : 권우성 기자
동영상 : 이종호, 김윤상, 박정호, 최인성, 곽승희, 강신우 기자
페이스북 생중계 : 박종근 기자
편집 : 박혜경 기자
총괄 : 이한기 기자

▲ 경찰, 세월호 추모 행진 시민들 강제 연행
ⓒ 강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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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중 일부가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청와대 행진을 시도했다. 종로2가 보신각앞에서 청와대를 향해 행진을 시도하는 참가자들을 경찰이 강제해산시키고 있다.
▲ '청와대 못가!' 길 막은 경찰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중 일부가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청와대 행진을 시도했다. 종로2가 보신각앞에서 청와대를 향해 행진을 시도하는 참가자들을 경찰이 강제해산시키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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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를 앞세운 경찰이 강제해산작전에 나서고 있다.
 방패를 앞세운 경찰이 강제해산작전에 나서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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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방패를 앞세워 집회 참가자들을 인도로 밀어내고 있다.
 경찰이 방패를 앞세워 집회 참가자들을 인도로 밀어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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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신 재보강 : 24일 오후 11시 17분]

오후 9시 48분께, 민주노총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 연행을 각오해 폭력경찰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측은 도로에서 연좌중이던 시위대를 연행하기 시작했다. 여경들이 일부 여성 참가자를 연행했다. 시위대는 "폭력경찰 물러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며 동요없이 연좌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오후 9시 52분께, 경찰 현장 지휘부는 "시위대를 연행하라"고 방송했고, 경찰들은 시위대 연행을 서두르고 있다. 앞쪽 대열에서는 경찰과 시민들의 몸싸움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오후 10시께, 경찰들이 방패를 앞세우고 연좌 농성중인 시위대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찰들이 시위대 안쪽으로 밀고 들어옴에 따라, 농성중이던 시민들이 밀려나고 있다. 종로 2가쪽에 있던 경찰들도 시위대를 압박하며 다가오고 있다. 오후 10시 6분께, 경찰측은 차량 위에서 연좌농성 사회를 보던 송경동 시인을 끌어내려 연행했다. 오후 10시 10분께, 경찰측은 시위대의 방송 차량을 견인하기 시작했다.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은 재차 "시민 여러분, 기자 분들 인도로 올라가달라"고 방송했다.

오후 10시 15분께, 경찰측은 방패를 앞세우며 시위중이던 시민들을 밀어내고 있다.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은 "(시위대를) 밀어올리"라며 "폭력 행사자는 검거하라, 깃발 든 사람은 검거하라"고 명령했다.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격렬해지면서 고성과 비명이 들리고 있다.

▲ 시인 잡아가는 사회... 경찰 송경동 시인 강제연행
ⓒ 김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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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위대 안에는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강성남 전국언론노조위원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시민들은 '폭력 경찰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오후 10시 44분께, 방패를 든 경찰들이 시민들을 인도쪽으로 밀어내며 다시금 충돌 상황이 전개됐다. 오후 10시 53분께, 대다수의 시민들은 인도쪽으로 올라와 있고 경찰들과의 충돌도 잦아들었다. 일부 시민들은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오후 11시께, 해산 과정에서 쓰러진 한 남성이 구급차에 실려가고 있다.

오후 11시 10분께, 종로2가 보신각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은 자진해산했고 경찰들도 정리를 하고 경찰 차량에 탑승하려고 대기하고 있다. 한편, 이 과정에서 2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참가한 시민들이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참가한 시민들이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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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들 중 일부가 "청와대로 가자"며 도로를 점거하자 경찰이 캠코더로 촬영(채증)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은 '채증 공화국' 집회 참가자들 중 일부가 "청와대로 가자"며 도로를 점거하자 경찰이 캠코더로 촬영(채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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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 재보강 : 24일 오후 9시 45분]
촛불 행진 대열 "박근혜 퇴진"... 경찰측 경고 "사법처리 하겠다"

오후 8시 57분께 청계광장에서 종로2가 쪽으로 향하던 촛불 행진 대열의 일부 시민들은 "청와대로 가자"며 경찰과 대치중이다. 경찰들은 조명을 켜고 시위 참가자들을 채증하는 한편, 방패로 시민들을 밀어내고 있다.

경찰 측은 행진 대열을 향해 "여러분은 해산 명령에도 불구하고 불법 집회를 하고 있다"며 해산 경고 방송을 하고 있다. 시위중인 일부 시민들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오후 9시 10분께 경찰들은 계속 해산을 종용하면서, "해산하지 않으면 체포 대상이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은 '미란다 원칙'을 밝히며 곧 강제 해산에 나설 뜻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물러나지 않고 "폭력경찰 물러나라"며 대치중이다.

오후 9시 17분께 종로서 경비과장은 '미란다 원칙'을 다시한번 고지하고 "여러분은 현행범 체포 대상이 됐다"며 "이 자리에서 해산하고 도로 위에 올라가라"고 재차 경고 방송을 했다. 시위대쪽으로 경찰 인력이 증원돼 해산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야유를 보내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

오후 9시 23분, 경찰측은 5차 해산 명령을 내리고 "시민 여러분과 어린이, 노약자, 기자들은 도로 위로 올려가달라"고 방송했다. 또한 "(시위 참석자들은) 채증을 통해 반드시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시위대 양쪽에는 경찰 조명차가 시위대를 비추고 있다. 경찰측의 포위망이 좁혀지고 있는데도, 시위대는 도로에 주저앉은 채 물러나지 않고 있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참가한 기독교평신도시국대책위 회원들이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참가한 기독교평신도시국대책위 회원들이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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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 24일 오후 8시 50분] 
청계광장→보신각 촛불 행진 "박근혜 퇴진, 아이 살려내라"

▲ 세월호 추모행진 연행 대학생 인터뷰
ⓒ 강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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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50분께 추모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촛불 행진을 벌였다. 오후 8시 5분께 종로 보신각을 지나던 행렬 가운데 일부는 "청와대로 행진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계광장→보신각→을지로 입구 방향으로 걸어갔다. 차로 중앙에는 경찰들이 배치됐다.

오후 8시 20분께 '박근혜 퇴진'이라는 손팻말과 촛불을 든 참가자가 경찰 앞에 앉아 평화 행진을 가로막는다며 항의했다. 촛불 행진 대열은 "박근혜는 퇴진하라", "내 아이를 살려내라"는 구호를 외치며 계속 앞으로 걸어갔다.

경기도 군포에서 온 배현(41, 프리랜서 번역가)씨는 "집에서 눈코입이 막힌 채로 세월호 중계를 TV로만 보다가 잘못된 걸 느끼고 현장으로 나왔다"며 "생계 위험도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사회 문제를 보고 싶었다"고 집회 참석 이유를 밝혔다.

배현씨의 부인 김진희(41)씨는 "아이 엄마로서 가장 화나는 건 사고가 날 수는 있지만 구조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내 아이가 세월호를 탔다고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집회에 처음 참석했다는 대학생 유정은(23)씨는 "연행됐다는 사람들도 있고 경찰들을 보니 무섭지만, 더 무서운 건 바뀌지 않는 정부의 무능력과 규제 완화로 세월호 참사가 지속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참석한 시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참석한 시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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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관련 일부 인사들의 모욕적인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미개한 국민, 백정이라 불린 엄마가 끝까지 밝혀줄께. 잊지 않을께"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 "미개한 국민, 백정이라 불린 엄마가..." 세월호 참사 관련 일부 인사들의 모욕적인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미개한 국민, 백정이라 불린 엄마가 끝까지 밝혀줄께. 잊지 않을께"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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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과 생존자 가족대표 장동원씨가 시민들이 직접 서명을 받아 전달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용지를 받아 들고 있다.
▲ 서명운동지 받은 '세월호 참사' 가족대표들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과 생존자 가족대표 장동원씨가 시민들이 직접 서명을 받아 전달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용지를 받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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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 24일 오후 8시 11분]
3만 촛불 "골든타임 뭐했나? 박근혜 대통령도 조사하라"

24일 오후 6시께 시작된 범국민 촛불행동 세월호 추모 집회는 차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이 늘어나, 3만 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80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오후 6시 20분께 청계광장은 사람들로 가득 메워졌고 <동아일보> 앞 인도를 지나가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행사를 지켜봤다. 시민들의 손에는 '잊지 않겠습니다', '골든타임 뭐했나', '박근혜 대통령도 조사하라' 등의 피켓이 들려있었다.

이날 집회에는 유경근씨 등 세월호 참사 일부 유가족들도 참석했다. 유씨는 "서명 용지를 받으러 왔다"며 조용히 자리에 앉았다. 정치인들도 눈에 띄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장하나·김광진·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피켓을 들고 집회 맨 앞줄에 앉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후보,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도 참석했다.

7살짜리 아들과 집회에 나온 정성대(40), 김은정(39) 부부는 "집에서 TV를 보지 않는다"며 "세월호 이후로는 TV를 켜지 않고 팟캐스트를 통해 정보를 접한다"고 말했다. 현재 언론보도를 믿을 수 없어서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정씨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 아이가 나중에 겪을 일이기도 하다"며 "이번 사건으로 해경을 비롯한 관료들의 문제들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김씨도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세월호 사건을 안다"며 "아이에게 잘못된 사회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오늘 데리고 나왔다"고 밝혔다.

▲ 청계광장에서 실종학생들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다
ⓒ 강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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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근 "나라가 세월호마냥 침몰하는 상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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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수(40)씨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손을 잡고 희생자들의 이름을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 신씨는 "지난주부터 집회에 왔는데 오늘은 아들에게 직접 보여주려 같이 왔다"며 "저번 집회의 10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하던데 아들이 자신도 잡혀가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추모하는 이런 자리에 오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게 답답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연단에 오른 권오훈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에서 저희는 죄인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권 위원장은 "KBS가, 공영방송이 사고 초기 조금만 제대로 보도했다면 권력에 대한 감시를 조금만 제대로 했더라면 꽃다운 희생이 없었을 것이다, 미안하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골든타임이 흘러가는 동안 청와대가 보도국장에게 KBS 뉴스에서 해경 비판 보도를 자제해달라는 집요한 요청을 한 것을 뒤늦게 알았다, 이 말이 제대로 안 통하자 길환영 사장이 직접 보도국을 찾아와 해경 비판을 뉴스에서 빼도록 지시한 걸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길환영 사장이 퇴진할 때까지 직원 98%는 끝까지 제작거부를 할 것"이라며 "공정보도 KBS를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인 유경근씨도 연단에 올라 "서명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라가 세월호마냥 침몰하는 상황에 있다, 내 아들 딸이 영원히 살고 싶은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이 "실종자들이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그들의 이름을 불러보자"는 제안에 따라 참석자들이 함께 이름을 외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범국민촛불행동, 실종자 이름 외치다 '눈물 바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이 "실종자들이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그들의 이름을 불러보자"는 제안에 따라 참석자들이 함께 이름을 외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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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 부모와 생존자 부모의 이야기를 듣던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부모와 생존자 부모의 이야기를 듣던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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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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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이 열리고 있다.
▲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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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수정 : 24일 오후 7시 36분]
청계광장서 두 번째 촛불집회... 시민 45만명 서명 이어져

24일 오후 청계광장에는 '천만의 약속' 범국민 촛불행동에 참가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6시 17분 현재 시민 수 천명이 청계광장 인근에 모여들었다. 특히 오늘 열리는 대규모 촛불집회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사고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시민 천 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계광장 인근에는 61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장우현(20)씨는 "현 정부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진정성이 없고 언론도 믿을 수가 없다"며 자신의 이름을 적어내려갔다.

장씨는 "이번 세월호에 300명 가까운 희생자가 있었지만 박 대통령은 버티다 버티다 떠밀리듯 사과를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남은 실종자들을 빨리 구하고 정부를 비롯해 책임자들 처벌이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근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상황실 팀장은 "지난주 촛불집회 참여인원을 경찰은 1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오늘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45만 명의 시민들이 서명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천만의 약속'이 열렸다.
▲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천만의 약속'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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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천만의 약속'이 열렸다.
▲ "박근혜도 조사하라"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천만의 약속'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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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촛불집회,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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