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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정은 현대 회장, 심실 유니온커뮤니케이션 회장,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 가수 한영애씨.

(왼쪽부터) 현정은 현대 회장, 심실 유니온커뮤니케이션 회장,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 가수 한영애씨.

ⓒ오마이뉴스 권우성200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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