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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어디로 갈까?

수원 삼성이 운영하는 매탄고 선수와 FC서울이 운영하는 동북고 선수가 볼의 궤적을 쫓고있다. 매탄고의 유니폼은 수원과 똑같다. 동북고는 전통적인 유니폼을 그대로 착용하고 있다. 동북고의 한 학부모는 "동북고의 역사가 깊어 전통을 상징하는 유니폼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수원 삼성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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