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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

다함께 포옹과 악수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서로를 안아주고 악수하면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내 생명입니다' 이런 말들을 주고받았다. 이 말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진정으로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경지는 좀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남을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서야 어떻게 평화가 가능할 수 있을까.

ⓒ김성희20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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