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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부평지킴이

형제정육점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형제정육점 앞 18번 버스 종점. 이 언덕을 매일 같이 오르내리며 십정동 사람들은 하루 하루 삶을 이어 갔다.

ⓒ김갑봉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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