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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고 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 규탄 대책회의'는 30일 오후 서울 합정동 <노무현 재단> 회의실에서 '조현오 경찰청장 임명철회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악의적 허위사실로 전직 대통령과 유족을 모독하는 패륜적 망언과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조현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은 결국 이명박 대통령이 조현오의 패륜적 범죄행위에 동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 1주기를 앞두고 시위진압하는 기동대장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되어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진 것'이라고 허위사실을 교육한 것은 80년 5.18때 진압군에게 '광주에는 빨갱이들과 공산당의 지령을 받은 폭도들이 있다'고 적개심을 고취시킨 것과 같다" "임명장을 수여한 이상 조현오의 문제가 아니라 이명박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권우성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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