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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원유유출사고

상여에 점화를 하자마자 경찰이 달려들어 소화기를 난사하자 한 유류피해민이 막아서고 있다. 수차례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국응복 회장은 "상여를 불태워야 오늘 행사가 끝난다"며 경찰을 막아섰다.

ⓒ김동이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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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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