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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잘 가라 구보현"

박 대통령 방문 하루 전인 5월 3일 '팽목항'을 방문한 구보현양 엄마. 보현양을 떠나보내기 위해 팽목항을 방문했다는 엄마는 '이민 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발뉴스갈무리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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