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초분

청산면 도청리에 실존하는 언양김씨의 초분이다. 일종의 풀무덤으로 섬지역에서 행해지던 장례풍습이며 시신 또는 관을 땅위에 올려 놓은 뒤 짚이나 풀로 엮은 이엉을 덮어 두었다가 3~5년후 남은 뼈를 수습하여 땅에 묻는 무덤을 말한다. 이 초분 바로 옆에는 언양김씨가 죽기 전에 본인의 묘역을 조성해 놓았다.

ⓒ임무택2014.08.25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