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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철물 이재경

그는 한때 "부모님처럼 안 살 거야"라고 했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는 철물점 일을 도왔다. 학교 갔다가도 강의가 비면 물건을 배달하러 다녔다.

ⓒ매거진군산 진정석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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