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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국립박물관 유물코너에 마주선 학생들. 의료봉사활동에 동참한 학생인 김성은(중1) 학생은 "한국사람들이 라오스 사람에 비해 더 잘산다는 걸 알았지만 라오스 애들이 한국애들보다 더 행복한 것 같아요. 학원에 안 가고 너무 밝아보여서요"라고 말했다. 강현규(대1)군은 "이번 여행을 계기로 유럽배낭여행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오문수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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