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을 찾은 사람들의 관람 방식은 다양했다. 한 청년이 의자에 앉아 스케치북에 그림을 따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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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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