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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훼손된 두 후보의 포스터

이번 선거에선 유난히 훼손된 포스터를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마크롱 포스터(왼쪽)에는 “나도 너를 괴롭힐거야” 라고 적혀있다. 이는 마크롱이 백신 패스 적용을 앞두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난 비백신자들을 끝까지 괴롭히고 싶다"고 말한 것을 비꼰 것이다.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그 놀라운 발언은 두고두고 많은 시민들이 마크롱을 향해 사용하는 문장이 되었다. 괴물스러운 극우의 이미지를 여전히 가지고 있는 마린 르펜의 포스터(오른쪽) 역시 훼손되어 있다. 'Prout'는 유아어로 방귀 나오는 소리를 뜻한다.

ⓒ목수정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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