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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가 다 적폐라고 한 적 없구요.. 저도 경상도에서 태어났고 경상도에 살고 있고, 경상도에 대한 애착이 강한 사람입니다.
내용에 대한 비판은 환영하지만, 인식 공격성은 사양하겠습니다.
- 쉽지 않은 일이죠...
중앙정치의 변화에 의해서 지역의 적폐가 해소되는 것은 한계가 있겠죠...
지역주민들의 직접정치가 가능한 제도와 시민역량이 지역 적폐의 청산으로 갈 수 있다고 보고, 이렇게 연재를 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분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분권의 흐름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 기득권 세력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국민들, 특히 지방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에서 보여주었던 한국 국민의 직접정치를 지역정치에서 만들수 있다고 믿기때문에요~
- 그렇죠.
지금의 상황에서 지역의 단체장과 토호세력으로 권력이 이동하는 것은 제대로 된 분권이 아니죠. 특히 제가 살고 있는 경남 진주시의 시장과 같은 사람은 완전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저도 주민들에게 권한과 힘이 부여되는 지방분권의 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