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영화와 미학을 공부했습니다. 번역을 하고 글을 씁니다. 동경 거주 중. Matthew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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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와와! 많이 읽고 생각하시는 분이시구나, 했는데 역시나입니다! :) 좋은 답글, 시간 내서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현역에서 더 이상 미학분야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배웠던 미학에 대해 쉽게 풀어보고 싶어서, 누구나 보실 수 있는 백과사전들의 정의를 빌어서 기사를 한번 작성해봤는데요..주로 아름다움의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기술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고민하지 않고 그 정의를 제 글에 사용했던 것 같아요. 전문적인 주제에 대해 다룰때는 쉽게 읽히는 글인 동시에, 용어의 정의들도 충분히 검토하고 또 보완해가며 글을 써야한다는 것. ThingsNotSc 님 댓글 통해서 저도 배웠습니다.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좋은 댓글 부탁드릴게요!
  2. 와—답글 감사합니다! > 본질? 미학은 "본질"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있는 이론인가요? 미학은 철학이고 철학한다는 것은 재음미와 회의를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본질"이 존재한다고 전제하는 것에 대해서 회의를 많이 해 보셨어요? >>저희 교수님도 종종 하시던 말씀을! ㅎㅎ ThingsNotSc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사 읽어주시고, 답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3. 결혼 57주년, 대선배님이시네요. :) 영란화님도 다른 사람에게 빛을 비추는 사람으로 살아오셨을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도, 또 댓글을 통해서도, 저도 날마다 하나씩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