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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한강고수부지 주변 가로수
▲ 여린 순 한강고수부지 주변 가로수
ⓒ 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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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주차장 내 나무 위 자리 잡은 까치
▲ 아스팔트 위에 둥지 튼 까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주차장 내 나무 위 자리 잡은 까치
ⓒ 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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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은 여리게 태어나지만 콘크리트 마른 땅 위에서도 그 강인함을 지켜나간다.
        작은 순으로 고개 내민 생명의 숨소리가 둥지 넘어 메아리친다.

인사동 쌈지길
▲ 인사동 쌈지길 입장을 환영하는 나비인형 인사동 쌈지길
ⓒ 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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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길
▲ 떡방아 찧는 처녀 쌈지길
ⓒ 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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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쌈지길은 봄날 따스한 햇살 아래로 모여든 젊은 청춘들로 북적였다. 봄날을 환영하는 나비인형이 반갑게 맞아주는 쌈지길 그 안에서 처녀의 떡방아 소리가 여간 수줍기만 하다.


태그:#한강시민공원, #쌈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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