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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를 초빙해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을 들어왔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를 초빙해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을 들어왔다.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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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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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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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 100% 국민혈세로 의료재정 파탄난다"
"동성애 옹호하는 충남도지사 안희정을 규탄한다"
"당진문예의전당은 불법음란행사를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며느리가 남자라니 동성애가 웬말이냐"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를 강사로 초청해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와 행사 진행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주최 측인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이한복 회장은 이들에게 팻말을 수거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보수단체 훠원들은 이 요구를 듣지 않았다. 당진경찰서 정보보안과장까지 나서 설득해도 이들은 "싫다"는 말로 경찰의 설득을 일축했다.

한채윤 활동가는 "이게 한국사회"라면서 개탄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한채윤 활동가의 강연을 듣던 도중 "동성애 반대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퇴장했다. 이 과정에서 충돌은 없었다.

한편, '바른 인권 실현을 위한 당진시민단체'는 당진시청 앞마당에서 반동성애 집회를 열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목회자는 "성소수자의 인권은 가짜 인권"이라고 주장했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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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이들은 강연 도중 '동성애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퇴장했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이들은 강연 도중 '동성애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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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이들은 강연 도중 '동성애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퇴장했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이들은 강연 도중 '동성애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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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당진시청 앞에서 반동성애 시위를 벌였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당진시청 앞에서 반동성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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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당진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당진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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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한채윤, #당진시청, #당진 참여자치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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