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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항일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을 연다.

3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 1940년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우리말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던 최신 개봉작 <말모이> △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펼쳐졌던 다양한 독립운동의 모습을 담아낸 <암살>, <밀정>, <박열> △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아픈 역사를 그린 <아이 캔 스피크>, <귀향>,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 등 1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3월 2일 오후 2시에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제작단'으로 활동 중인 장남진, 최아경 감독이 만든 단편영화 <고양독립운동가-고양을 기립니다>를 특별 상영한다.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고양시와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 작품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모바일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814-816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항일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을 연다.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항일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을 연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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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3·1운동100주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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