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의 사당화가 없었다면 절반에 가까운 곳이 공천을 못 받는 지경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오늘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광주?전남?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지난 4·11 총선의 호남 무공천을 "사당화 때문"이라고 문제삼으며 당의 개혁을 요구했다. 이어 임 후보는 "(박 전 위원장의) 5·16 쿠데타에 대한 역사인식과 대기업을 처벌해 국민의 마음을 잡으려는 '역사파괴적 발상'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이날 합동연설회 중 임태희 후보의 정견발표를 담고 있다. #임태희#새누리당#대선예비후보#합동연설회